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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번리전 70m 원더골’ FIFA 푸스카스상 수상..한국 선수 최초
손흥민, ‘번리전 70m 원더골’ FIFA 푸스카스상 수상..한국 선수 최초
  • 강우혁 기자
  • 승인 2020.12.18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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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트넘 트위터
사진 = 토트넘 트위터

[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시즌 최고의 골에게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의 영예를 안았다.

FIFA는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더 베스트 풋볼 FIFA 어워즈'를 진행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 방식으로 열렸다.

이목을 끌었던 푸스카스상은 손흥민이 수상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 7일 번리와의 16라운드 경기에서 약 70미터를 홀로 질주하며 번리 수비진들을 잇달아 제치고 골을 터뜨렸다. 이 골은 2019-20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에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경기 중에는 얼마나 멋진 골인지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경기 끝나고 정말 놀랐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했고, 엄청난 기분을 느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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