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800명 대로 낮아졌다. 수도권 확진자도 500명대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망자의 경우 전날에 이어 이날에도 24명이 발생하면서 부족한 병상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869명으로 집계됐다.
어제 하루 의심환자로 신고돼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5만8571건이다.
이는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 18일(금요일) 검사 건수(5만6450건) 보다도 2000여건이 많은 수치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21일 하루 4만9753건의 검사를 통해 131명이 확진됐다.
한편 국내 발생 확진자는 82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09명, 경기 193명, 인천 44명 등 수도권에서 546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58명, 대구 39명, 충북 30명, 부산과 광주 각각 2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경남 18명, 충남 15명, 대전 9명, 울산 6명, 전북과 전남 각각 4명, 세종 1명 등 278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5명으로 내국인이 24명, 외국인은 21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4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2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 역시 전날보다 7명이 늘어 현재 281명이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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