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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코로나19 여파에도 연말 사회공헌할동 ‘활발’
새마을금고, 코로나19 여파에도 연말 사회공헌할동 ‘활발’
  • 김광호 기자
  • 승인 2020.12.2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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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새마을금고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듯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착한임대인 운동을 지원하는 ‘MG 착한이웃 정기적금’ 상품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상품은 정부 추진 ‘착한임대인 운동’ 참여, ‘지역사회 공헌’ 등에 따라 우대이율만으로도 연 5.5%가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착한임대인 운동’에 참여하거나 지역사회에 10만원 이상 기부했다면 우대 이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서 비교적 가입에 제한이 적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해당 상품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6일에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된 약 2억원의 성금을 서울시에 전달한 바 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돼 온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CSR활동이다. 주기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한 사회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게 새마을금고의 설명이다.

한편,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를 통해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최근 연탄은행과 초록우산어린이 재단에 각각 연탄 6만2,500장(약 5천만 원 상당)과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박차훈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은 “오늘의 정성이 겨울철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또한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차훈 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성장동력 중 하나로 사회공헌활동을 꼽으며 올해 초 신년사에서부터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사회적 책임완수에 힘쓸 것을 강력하게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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