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김연진 아나운서와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와 인도인 럭키가 다니엘을 위해 소개팅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알베르토는 다니엘에 대해 "소개팅해준다고 미리 말했으면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연애할 시간도 만들지 않고 일과 합기도 수련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다니엘이 신중 타입이라 사람을 만나기 전부터 쓸데없는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이라며 "너무 부담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니엘은 "지금까지 소개팅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유럽에서는 생소한 문화"라고 설명했다.
이후 다니엘은 소개팅 상대로 프리랜서 김연진 아나운서가 나타나자 "미인이시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다니엘은 "저 어때요? 괜찮아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리며 김연진에게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신청을 했다.
고민하던 김연진 아나운서는 웃으며 화답했고 이후 두 사람은 촬영 후 번호를 교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