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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85명 다시 ‘감소’... ‘사망자 17명’ 여전히 두 자리
신규확진 985명 다시 ‘감소’... ‘사망자 17명’ 여전히 두 자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2.24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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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 인근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청 인근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1000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해외 유입 환자를 뺀 국내 확진자도 955명으로 감소했다.

다만 사망자는 여전히 두 자리 수인 17명이 추가로 발행하면서 여전히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제 본격적인 성탄절 연휴와 연말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시행한 5인 이상 집합금지와 스키장, 관광명소 운영 중지 등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효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985명으로 집계됐다.

23일 하루 의심환자로 신고돼 방역당국이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는 5만5640건이다.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도 23일 하루 5만8091건의 검사를 통해 150명이 확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955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 서울 314명, 경기 277명, 인천 53명 등 수도권에서 644명이 발생하면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50명, 충북 46명, 부산 43명, 충남 29명, 대구와 제주 각각 26명, 경남과 강원 각각 21명, 광주 14명, 전북 12명, 대전 11명, 울산 9명, 전남 2명, 세종 1명 등 전국에서 311명이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0명으로 내국인이 16명, 외국인은 14명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7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756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7명이 늘어 291명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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