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제주 지역에서 근무하는 해군 간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간부는 최근 만난 지인의 확진 소식을 들은 뒤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과 보건당국은 해당 간부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부대에서 접촉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군 내 누적 확진자는 491명이며 완치자는 447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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