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직 2개월' 징계 처분 집행정지 결정으로 성탄절 연휴부터 출근해 업무에 복귀한다.
24일 대검찰청은 "윤 총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수사권 조정 관련 업무 등 긴급히 대응해야 하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함께 출근해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 총장은 25일에는 대검 차장과 사무국장으로부터 부재중 업무 보고를 받고, 26일에는 대검 차장, 사무국장, 정책기획과장, 형사정책담당관, 운영지원과장으로부터 관련 업무보고를 받아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윤 총장은 직무에 복귀한 뒤 '월성1호기' 조작 의혹 사건도 포함돼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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