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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보통교부세 2조 7,506억원으로 확정
강원도, 보통교부세 2조 7,506억원으로 확정
  • 최진근기자
  • 승인 2011.01.07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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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보통교부세 규모가 지난해보다 10.9% 증가한 2조 7,506억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조 4,814억원과 비교하여 2,692억원 증가한 규모이며, 도 본청은 5,169억원으로 11.8%, 시군은 평균 10.6% 증가하였다.

시군의 경우 증가율을 보면 평창군 18.2%, 홍천군 17.8%, 횡성군 15.6%, 원주시 15.1% 순으로 증가하였고, 규모면으로 보면 강릉시 2,138억원, 춘천시 2,131억원, 삼척시 1,793억원, 원주시 1,751억원 순으로 총 2조 2,337억원을 교부받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광역도(제주특별자치도 제외) 단위에서 인구수가 제일 적어 보통교부세 산정에 매우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산정에 사용되는 사회복지, 문화, 관광, 환경, 도로 등 각종 분야의 체계적 통계 관리로 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이다.

강원도 김상표 기획관리실장은 이번에 확정된 교부세는 기본적 행정수행경비의 부족분을 보전하는 일반재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안정 분야 등 지역경제를 촉진하고 주민 복지서비스 증진에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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