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제이쓴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원래 와이프가 미역국이랑 불고기 해준다 했지만 아쉽게도 떨어져 있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제이쓴은 "그래도 뭔가 의미 있는 일을 찾다가 올해 연탄 기부가 많이 줄었다고 하니 우리라도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혼자 보내는 생일이지만 마음은 따뜻하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이쓴, 홍현희가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겨 있다.
이에 홍현희는 "생일 축하해 내 사랑. 미역국이랑 불고기는 이따가 영상통화로. 내가 이쓴이 대신 맛있게 먹을게. 이쓴이는 지켜봐줘"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현희는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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