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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의장단, 준공 앞둔 ‘노원구민회관’ 현장점검
노원구의회 의장단, 준공 앞둔 ‘노원구민회관’ 현장점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0.12.28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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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의장단이 준공을 앞둔 노원구민회관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노원구의회 의장단이 준공을 앞둔 노원구민회관을 방문해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 의장단이 지난 24일 ‘노원구민의 전당(노원구민회관)’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준공을 앞둔 노원구민회관의 새로운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시설물들이 제대로 설치 됐는지, 주민 불편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바로잡기 위한 마지막 점검이다.

‘노원구민의 전당’은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009㎡ 규모로 강의실과 푸드마켓, 대강당과 노원서비스공단, 자원봉사센터 등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시설 노후화로 주민 불편이 지속되어 대강당 시설 현대화, 외관 이미지 개선, 이용자 편의시설 개선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현장에는 최윤남 의장을 비롯해 안복동 운영위원장, 임시오 보건복지위원장, 서기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연숙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미옥 의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대강당을 둘러보며 음향, 조명, 좌석, 출연자 대기석 등 주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점검했다. 이후 건물 복도, 외벽 등을 살펴보며 이용자 동선에 방해가 되는 부분은 없는지 확인했다.

특히, 의원들은 무대위 스피커 등 공연관람 시 시야를 가려 몰입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지적하며 시정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현장점검을 마치며 최윤남 의장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문화시설인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은 없는지 관계자들이 다시 한번 철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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