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10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특히 동부구치소발 집단감염과 병원ㆍ요양원 등에서도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내년 1월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고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아직 이틀간의 기간이 남아 있지만 획기적 반전이 없는 만큼 이번에는 3단계로 격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월2일 중대본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특별방역 대책과 수도권 2.5단계 및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내년 1월3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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