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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악플 고충 토로
곽진영, 극단적 선택 시도...악플 고충 토로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12.31 16: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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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불타는 청춘'
사진출처=SBS '불타는 청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곽진영은 전날 김치 사업을 운영 중인 전남 여수에 머무르던 중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전 의식을 되찾았지만 아직 정상적인 소통은 힘든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곽진영은 지난 8월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로 성형 수술을 언급했다.

곽진영은 "성형 중독이라는 악플이 20년째 나를 쫓아다닌다"며 "수면제 없이는 못 잔다"고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해 '여명의 눈동자', '아들과 딸', '사랑을 그대 품안에'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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