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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보살' 김현중 "대중 비난에 위축돼 가는 삶...밝게 살고 싶어"
'물어보살' 김현중 "대중 비난에 위축돼 가는 삶...밝게 살고 싶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1.04 21: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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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출처=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변해가는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김현중이 등장해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현중은 "생활하는데 있어서 사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신경쓰인다. 원래 밝은 나였는데 점점 위축되는 상황이다"라며 "좀 덜 위축되고 밝게 살아가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014년부터 전 여자친구와 임신, 폭행, 친자소송 등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였다. 2017년 전역 후에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벌금 200만원 약식 명령을 받고 공식 사과하는 등 물의를 빚은 바 있다.

김현중은 "물론 제가 잘했다고는 할 수 없다. 매일같이 자책을 하면서 지냈다"며 "꿈 속에서도 사람들의 비난이나 칼 같은 시선들, 이런 것들이 계속 압박을 하다 보니까 지인, 가족 앞에서는 그나마 편해지는데 한 사람이라도 낯선 사람을 만나면 저를 비난하고 있을 것 같아서 위축이 된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네가 데뷔하자마자 엄청 잘 돼서 벅찰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지 않냐"며 "그때로 되돌아가려는 마음이 무의식적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이 힘들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라. 옛날의 김현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나"라고 묻자 김현중은 "그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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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i 2021-01-05 18:45:16
Wow I am proud of you kim hyun joong
You are a good singer & producer & actor
I really enjoyed your last album a bell a blessing
So Please stay strong I believe in you & love you so much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