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민원서류 분실 방지’... 강남구, ‘스마트 우편함’ 설치
‘민원서류 분실 방지’... 강남구, ‘스마트 우편함’ 설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05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가 청사내 설치한 스마트 문서함
구가 청사내 설치한 스마트 문서함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자체 최초로 열쇠 없이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열람 가능한 ‘스마트 우편함’을 도입하고 1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우편함’은 개인정보 등이 담긴 각종 민원서류부터 우편물까지 모든 문서에 대한 분실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기존 수동형 개폐 방식을 터치스크린으로 디지털화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사전 등록된 구청 담당자만 열람이 가능하며 열람 이력 조회도 가능해 구청으로 배송되는 각종 민원서류나 우편물의 분실과 훼손까지 방지할 수 있다.

현재 ‘스마트 우편함’은 강남구 청사 내 총 96대가 설치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대한민국 대표 ‘온택트리더’로서 코로나19 등 재난상황부터 교통현황까지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모든 행정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강남 구청장실’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또 구는 전국 최초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구청과 22개 동주민센터에서 민원인 상담업무를 진행하는 ‘랜선 민원상담실’을 지난해 9월 개설한 바 있다.

임영미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스마트도시 강남’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