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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강경대응 "3차 추가 고소 예정...절대 선처 없다"
이승기 강경대응 "3차 추가 고소 예정...절대 선처 없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1.06 2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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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악플러에 대한 3차 추가 고소를 진행하며 강경대응을 이어가겠다고 경고했다

6일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플러들의 행위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난 해 9월에 고소가 이뤄졌고 벌금형 선고 이후에도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악플러 목록을 추가 작성해 오는 1월 15일 전까지 3차로 추가 고소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악플에 대한 채증 및 악플러 신원 파악을 꾸준히 진행해 모든 디지털 흔적과 증거는 끝까지 추적해 엄중하게 형사책임은 물론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까지 법적인 모든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범죄 행위자들이 온갖 이유로 합의나 선처를 요청해와도 이에 일절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8월 한 악플러는 이승기에 대한 악성 댓글로 법원으로부터 500만원 이라는 중형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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