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가 지난 5일 의장실에서 김영종 구청장과 신년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노력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봉무 의장을 포함한 11명의 의원들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만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새해에도 협치를 이루면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덕담을 집행부에 건넸다,
집행부에서도 종로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모두가 행복한 종로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여봉무 의장은 “저를 비롯한 열한 명의 의원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구민의 대변자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종로구의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며 집행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11명의 의원들의 새해인사와 포부는 종로구의회 홈페이지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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