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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도 음주운전...신호 대기 앞차 들이받은 30대 "조사 예정"
폭설에도 음주운전...신호 대기 앞차 들이받은 30대 "조사 예정"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1.07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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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전국적으로 폭설이 내린 가운데 음주운전으로 앞차를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경기 부천시 약대동 한 교차로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는 크게 다치지 않아 모두 귀가했으나,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0.08%)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일단 귀가 조치했으며 추후 다시 불러 정확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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