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서울 남산의 N서울타워 엘리베이터에서 고장이 발생해 승객 15명이 1시간여 동안 갇혀있었다.
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께 15명의 승객과 안전 담당 직원 1명이 탑승한 엘리베이터가 전망대에서 내려오다가 갑자기 작동을 멈췄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원 등은 35분 만인 오후 8시 15분 구조를 끝냈다.
운영사인 CJ푸드빌 측은 "탑승 고객들에게 사과를 전했다"면서 "현장에서 수리가 진행되고 있으며 고장 원인 등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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