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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 선제적 ‘자동액상살포장치’ 점검 모범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 선제적 ‘자동액상살포장치’ 점검 모범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11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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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준 의원이 현장에서 자동액살포장치 제설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전영준 의원이 현장에서 자동액살포장치 제설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최근 서울에 내린 폭설로 도로 곳곳에서 교통 사고와 특히 가파른 경사로에서 시민들의 낙상 사고가 빈발했다.

이런 가운데 종로구의회 전영준 의원은 폭설이 내리기 전 동숭동 일대 자동액살포장치를 점검해 그나마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져 의정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제설 자동액상살포장치는 강설 시 제설 작업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설장비다.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해 분사각도 180도, 분사거리 2m로 제설차량 운행 없이 제설작업을 실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21년 현재 종로구 관내에는 총 12대의 제설 자동액상살포장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중 길이 좁고 경사가 가파른 동숭4나길 ~ 동숭4라길에 6대가 설치되어 있다.

전 의원은 지난 6일 폭설이 내리기 직전 구청 관계자와 함께 스마트폰 어플로 제설제 분사장치를 작동해보는 등 장비 이상 유무를 꼼꼼히 확인 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에도 전 의원은 현장에 방문해 제설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구청 관련부서에 제설 취약지역인 낙산성곽서길에 4대를 추가설치 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전영준 의원은 “동숭동, 이화동은 지형 특성상 경사진 구간이 많아 강설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었는데 제설장치 설치로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설 자동액상살포장치에 대한 구청 집행부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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