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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JYP와 계약불발 "새로운 미래 응원할 것"
갓세븐, JYP와 계약불발 "새로운 미래 응원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1.12 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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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JYP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갓세븐(GOT7)이 JYP와 계약이 불발되면서 소속사를 떠난다.

11일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오는 19일 갓세븐과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 결과 양측은 보다 새로운 미래를 기원하며 합의 하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갓세븐은 데뷔 후 7년 여 간 K팝을 대표하는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맹활약했다"며 "K팝과 JYP의 성장에 함께해준 갓세븐, 데뷔 함께 아낌없는 성원으로 갓세븐 활동에 원동력 돼준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전한다"고 말했다.

JYP는 "공식적인 인연은 마무리되지만 JYP는 앞으로 갓세븐 멤버들이 나아갈 새로운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계약 종료를 알렸다.

한편 갓세븐은 지난 2014년 데뷔했으며, JB, 마크, 잭슨, 진영, 영재, 뱀뱀, 유겸으로 구성된 7인조 다국적 그룹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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