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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82콜센터 직원 3명 확진... ‘자동응답’ 안내
경찰 182콜센터 직원 3명 확진... ‘자동응답’ 안내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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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182콜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다 (사진=뉴시스)
경찰 182콜센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됐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82경찰민원콜센터(182콜센터)에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사무실을 폐쇄한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현재 3일째 해당 업무는 중단되고 있으며 민원 콜 업무는 ‘자동응답’ 안내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182콜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직원 211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이뤄져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211명 가운데 20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아 자택 대기 중인 상황”이라며 “아직 보건당국의 역학조사가 진행 중으로 운영 재개 여부는 검토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관련 민원 전화는 자동응답을 통해 긴급신고는 112, 여타 비긴급 민원 사항은 인터넷 경찰민원 포털사이트나, 교통민원24, 모바일 앱, 경찰관서 민원실 등 개별 관서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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