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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재' 문정원, 층간소음 사과 "더 조심하고 가르치겠다"
'♥이휘재' 문정원, 층간소음 사과 "더 조심하고 가르치겠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1.13 0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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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이휘재 문정원 부부가 아랫집의 층간소음 항의에 사과했다.

문정원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둥이 2학년 반 배정이 나왔다. 한 것도 없이 2학년이라니 꽃 보며 마음 달래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 사진이었지만 문정원 이휘재 부부의 아랫층에 살고 있다는 한 네티즌 A씨는 "애들 몇 시간씩 집에서 뛰게 하실 거면 매트라도 제발 깔고 뛰게 하세요. 벌써 다섯 번은 정중하게 부탁 드린 것 같은데 언제까지 아무런 개선도 없는 상황을 참기만 해야 하나요"라며 "리모델링 공사부터 일년 넘게 참고 있는데 저도 임신 초기라서 더 이상은 견딜 수 없어 댓글 남기니 시정 부탁 드린다"고 층간소음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문정원은 "저도 매번 죄송하다고 말씀 드리기에도 너무나 죄송스럽다. 마지막 뵌 이후로 정말 정말 주의시키고 있다"라며 "부분부분 깐 매트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매트도 지금 집 맞춤으로 주문제작을 해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조심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순간 뛰거나 하면 저도 엄청 소리지르고 야단쳐가면서  조심시키고 있다"라며 "방음이 안되는 건물 구조상 해결되지 않는 문제이다 보니 저희도 너무 속상하고 또 죄송할 따름이다. 더욱 더 조심하라고 아이들 더 야단치고 가르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10년 이휘재와 결혼해 슬하에 서언, 서준이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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