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이승기, '마우스' 대본리딩...첫 만남부터 강렬하고, 또 강력했다
이승기, '마우스' 대본리딩...첫 만남부터 강렬하고, 또 강력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1.13 0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 tvN ‘마우스’
사진출처= tvN ‘마우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2021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안재욱-김정난-표지훈-김강훈 등이 색다른 서사와 매력적인 역할에 오롯이 몰입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오는 2021년 2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무엇보다 ‘마우스’는 ‘신의 선물-14일’, ‘블랙’ 등을 집필한 장르물의 대가 최란 작가와 스릴러 멜로극 ‘이리와 안아줘’를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뽐낸 최준배 감독이 처음으로 의기투합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마우스’만의 남다른 열정과 케미가 가득했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먼저 이승기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어리바리 파출소 신입 순경 정바름 역을 맡아 따뜻하고도 유쾌한 면모를 지닌 ‘바른 생활 청년’ 정바름으로 완벽하게 몰입, 대사 한 마디도 허투루 내뱉지 않으려 숙고하는 진정성으로 모두의 귀감을 샀다. 강력계 내 조폭 형사로 통하는 고무치 역으로 나선 이희준은 숱한 고비들을 넘기고도 순간순간 맞닥뜨리는 예상 밖 사건들로 인해 점점 변해가는 능동적 인물 고무치의 감정 굴곡을 실감나게 표현, ‘틀을 깨는 열연’으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박주현은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문제적 고딩’ 오봉이 역으로 출격해 가녀린 외모와 달리 격투기, 주짓수 등 못하는 운동이 없는 터프한 고3 수험생의 털털한 성격부터 내면의 남모를 이야기를 품은 다면적 모습까지 완급 조절 연기로 선보여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경수진은 이른 나이에 각종 언론인상 및 특종상을 휩쓴 ‘능력 갑’ 시사교양 PD 최홍주 역을 통해, 어린 시절 살인마에 의해 범죄 대상을 유인하기 위한 도구가 될 수밖에 없던 비밀을 가진 캐릭터의 성격을 세심한 표현력으로 선보였다.

더불어 안재욱은 천재적인 재능에 언변과 매너를 두루 갖춘 뇌신경외과 스타 닥터 한서준 역을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체화해 긴박감을 배가시켰고, 배우들의 의견을 끌어내며 합을 맞춰가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김정난은 한서준의 아내 성지은 역으로 극적인 감정선에 설득력을 더하는 몰입도 높은 연기를 표출해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강력계에 갓 발령받은 신형사 역 표지훈은 대본을 읽는 내내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끝으로 우렁찬 인사를 건네며 밝은 에너지를 전달한 김강훈은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마자 돌연 눈빛을 바꾸더니, 쉬는 시간에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대본에 골똘히 집중하는 의젓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휘몰아치는 서사 속에 완벽한 연기 합을 이루는 배우들의 시너지가 실로 대단했다. 제작진마저 ‘화면으로 만나게 될 마우스가 궁금하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강렬한 열연의 향연이 펼쳐졌다”며 “숨소리마저 잦아들게 하는 작품 특유의 긴장감, 가슴 한 편을 뜨겁게 달굴 캐릭터 간 케미 등 대본 리딩부터 각별한 에너지가 터졌던 ‘마우스’가 오는 2월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는 오는 2021년 2월에 첫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