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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보궐선거 단일화 없이 못 이긴다”
김진애 “보궐선거 단일화 없이 못 이긴다”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13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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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시장 재보궐 출마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진애 열린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서울시장 재보궐 출마보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오는 4ㆍ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민주당 후보가 누가 되든 단일화 없이 못 이긴다”며 범여권 후보 단일화의 불가피성을 역설했다.

특히 정의당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심상정 의원과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확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야권 지지도가 상당히 올라가고 있고, 이른바 코로나와 부동산 문제에서 조금 신뢰가 약간 깨지는 부분들이 있다”며 “여전히 우리가 신뢰를 받고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이걸 미래에 대한 신뢰로 바꾸는 부분에서 범민주진보진영이 분명하게 의지와 패기와 기개를 보여줘야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의당도 같이 했으면 좋겠다며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던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를 소환했다.

김 의원은 “우리가 한명숙 후보 시절에 노회찬 후보께서 (득표수를) 가져간 그 부분, 단일화가 안 돼서 생겼던 문제, 아픔이 있다”며 “이에 정의당도 가능하면 뜻을 크게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지난 2010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다자구도로 선거를 치르면서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된 사례를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그러면서 김 의원은 “심상정 정의당 의원하고는 바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옆에 앉아 있으니까 논의를 좀 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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