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신규확진 389명ㆍ국내발생 366명... 사망자 15명 ‘여전히 두 자리’
신규확진 389명ㆍ국내발생 366명... 사망자 15명 ‘여전히 두 자리’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1.18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송파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으로 54일만에 300명대로 감소했다.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국내발생도 366명으로 지난주 500명대에서 300명대로 줄었다.

다만 주말 검사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영향을 감안하면 아직 감소 추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특히 하루 새 사망자는 15명이 추가로 발생해 코로나19 사망자는 여전히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389명 증가해 총 7만2729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00명대에서 700~800명대로, 또 600명대와 500명대로 완만하게 감소했다.

그러다 이날 300명대로 감소한 것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1월25일 이후 54일 만이다.

그러나 이날 신규 확진자는 주말 검사량이 반영된 것으로 하루 신규 의심환자 진단검사량은 2만5930건으로 평일 5~6만여 건에 비해 절반 가량 감소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환자는 366명으로 지역별로는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에서 244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와 충남 각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과 세종, 제주 각각 2명 등 12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은 12명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5명 추가로 발생해 총 1264명이다. 여전히 두 자리 수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치명률은 약 1.74%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총 1만2742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343명으로 집계됐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