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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취임식 당일, 연방대법원 폭파 위협...'안전 확인'
바이든 취임식 당일, 연방대법원 폭파 위협...'안전 확인'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1.21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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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워싱턴DC 연방대법원을 폭파하겠다는 위협이 가해졌으나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아 해프닝으로 끝났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 캐슬린 아버그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대법원이 폭파 위협을 받았고, 건물과 부지의 안전이 확인돼 대피 명령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안 요원들이 점검을 했지만 아무 것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연방대법원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연방 의회 의사당 옆에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으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됐다.

한편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선서를 진행했고, 존 로버츠 연방대법원장 등 연방대법원 대법관들이 취임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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