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새해를 맞아 기부 선행을 펼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1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아린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약 1,000만 원 가량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내의 563벌을 기부한 아린은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더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추운날씨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방한용품을 전달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아린은 2015년 미니앨범 '오 마이 걸'(OH MY GIRL)로 데뷔해 현재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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