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tvN ‘벌거벗은 세계사’가 새단장한다.
21일 '벌거벗은 세계사'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프로그램을 아껴주신 시청자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작진은 고심 끝에 재정비를 거쳐 오는 30일 밤 10시 40분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롭게 선보일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회 각 주제와 관련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을 강연자로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라며 "향후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출연자인 역사강사 설민석이 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 방송을 하차하며 3주 연속 결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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