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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7월 예정대로...플랜B 없다"
바흐 IOC 위원장 "도쿄올림픽 7월 예정대로...플랜B 없다"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1.22 0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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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 대안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바흐 위원장은 이날 교도통신을 통해 "현시점에서 도쿄올림픽이 오는 7월 23일 도쿄의 경기장들에서 개막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길 이유가 없다"말했다.

바흐 위원장은 "이는 '플랜 B'가 없는 이유이자 우리가 올림픽 경기들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르는 데 전념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OC는 유연해야 하며 (올림픽에) 관여하는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흐 위원장은 "안전이 우선" 이라며 "아전과 관련해선 금기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계획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010 도쿄 올림픽은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확산되자 1년 연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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