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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항공 교통량, 코로나19 여파로 '반토막' 50% 감소
작년 항공 교통량, 코로나19 여파로 '반토막' 50% 감소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1.25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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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국토교통부
사진출처=국토교통부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지난해 국내 항공기 교통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지난해 국내 항공 교통량은 42만1천대로 전년보다 50.0% 감소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각국의 출입국 통제가 시작되어 국제선의 타격이 가장 심각했다.

이랑 국토부 항공교통과장은 "지난해 항공 교통량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보다 많이 감소했으나, 국내선을 보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요가 단기에 회복되는 경향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 과장은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백신 접종 등에 따라 항공 교통량이 조기 회복될 가능성도 있는 만큼, 관제사 사전교육 등 대비태세를 철저히 갖추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항공로 구간은 '서울~제주'구간으로 연간 16만3천855대가 집계되면서 전체의 3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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