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와 ‘24시간 콜센터’를 정상 운영한다.
구는 설 연휴기간(8일~15일)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예방 및 구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같은 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빈틈없는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하고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자양ㆍ중곡 임시선별검사소를 정상 운영한다.
광진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된다.
자양ㆍ중곡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또한 구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도 1일 13명씩 총 104명 근무할 예정으로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으로 699명을 투입한다.
구는 설 연휴기간 문화시설, 유흥시설, 음식점 등 사람이 몰릴 수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핵심방역수칙 점검도 실시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동서울터미널 하차장과 로비에서도 하차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요청할 예정이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서도 지역 내 응급의료 기관인 건국대학교병원과 혜민병원에서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진료안내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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