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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눈’... 서울ㆍ경기 등 ‘대설주의보’ 발효
퇴근길 ‘눈’... 서울ㆍ경기 등 ‘대설주의보’ 발효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03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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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 인천, 경기,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다. (사진=뉴시스)
기상청은 오늘 인천, 경기,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한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입춘인 3일 퇴근길은 많은 눈으로 운전에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부터 경기도 김포시와 고양시, 연천군 등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경기도 대부분 지역과 서울시에도 대설주의보가 발효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서울의 경우 이날 오후 6시 전후로 눈이 시작돼 차차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황해도와 서해상에서 점차 발달하는 눈 구름대가 시속 30㎞로 동북동진하고 있다”면서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눈구름대가 높게 발달하면서 오늘 오후 9시부터 내일(4일) 새벽 3시 사이에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예상했다.

눈은 내일 이른 새벽 3시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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