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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지자체 최초 ‘클린워크’ 방역 시스템 설치
광진구, 지자체 최초 ‘클린워크’ 방역 시스템 설치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08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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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워크’ 방역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클린워크’ 방역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구 청사입구에 스마트 방역 시스템인 ‘클린워크’를 설치했다.

‘클린워크’란 건물 출입구, 복도 등에 설치된 공간으로 방문자가 해당 공간으로 들어서면 신체와 옷에 묻어있는 미세먼지, 세균, 악취 등을 제거하는 방진·향균 시스템이다.

방문자가 자동문 버튼을 누르고 클린워크 공간으로 들어가 발열체크 및 손 소독을 진행하는 동안, 흡입장치가 작동해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자외선 살균램프로 세균·바이러스 등을 살균하는 방식이다..

방진·살균 작업이 끝나면 방문자는 다시 자동문 버튼을 눌러 건물 내로 진입해 ‘080 안심콜서비스’ 또는 수기명부 작성 후 원하는 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주민과 직원 모두를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역정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이번 클린워크 방역 시스템 도입은 그 시도 중 하나로, 방역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방역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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