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미션 파서블' 이선빈이 드레스에 하이힐을 신고 액션을 선보인 후일담을 공개했다.
3일 이선빈은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영화에 함께 출연한 김영광은 "두 달 반 액션 스쿨에서 무술을 연습했다"며 "찍으면서는 아무리 안전한 칼이라도 맞으면 아프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좁은 공간에서 액션을 하다보니까 부딪혀서 많이 아팠던 기억이 난다"며 액션 소감을 전했다.
이선빈은 "드레스에 힐을 신고 액션을 했다"며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나 불편함이 있었는데, 점점 적응이 되어갔다. 나중에는 불편하지 않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미션 파서블'은 선입금 후업무 흥신소 사장 ‘우수한’과 열정 충만 비밀 요원 ‘유다희’가 무기 밀매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조하다 벌이는 아찔한 코믹 액션 영화이다.
한편 영화 '미션 파서블'은 오는 2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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