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740세대에 설 위문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구비 3700만원을 편성했으며 위문금은 오는 10일 세대당 5만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저소득 한부모 가구로 기초 생계 급여 및 의료 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고 추운 명절을 보낼 한부모 가정에게 이번 위문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설 위문금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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