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원장 홍영표,우원식 간사 김재윤,임종석
13일 오전 국회 민주당 당대표실에서 손학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국민연대와 야권연합추진특위 1차 회의가 열렸다.
이인영 특위위원장은 연대투쟁과 관련 "4대강, 무상급식, 한미FTA, 민간인불법사찰 등 현재 당내 특위를 중심으로 진행 중인 연대투쟁과 지난 연말 결성된 ‘MB-한나라당 심판 제정당-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의 활동현황"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사안별 연대는 지속하되 효율적인 연대투쟁을 위해서 전 이슈를 망라하는 상설조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인영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부위원장으로는 홍영표 의원과 우원식 당 대외협력위원장이 선임되었고, 간사로는 김재윤 의원과 임종석 전의원이 선임하는 등 2012년 총·대선을 향한 야권연대 논의가 본격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한편 야권연대특위에는 박지원 원내대표, 원혜영, 이강래 전 원내대표, 이낙연 사무총장과 이미경 전 사무총장, 우원식 대외협력위원장 등 당내 인사 3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위 회의를 정례화 하기 위해 격주 1회 목요일 오전에 개최, 필요에 따라 소위원회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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