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노원구의회(의장 최윤남)가 오는 19일부터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8대 후반기 '소통과 화합으로 협치하는 의회'를 선언하고 2021년 이제 첫 협치 의회를 시작하는 셈이다.
의회는 오는 19일부터 3월2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필수노동자 보호 지원 등 10건의 조례안과 교육정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등 5개 안건이 상정된 상태다.
먼저 첫 날 의원들은 집행부로부터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게 된다.
이어 각 상임위별로 상정된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하는 것으로 임시회를 마무리 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위원회 제안 1건, 의원발의 6건, 구청장 제출 8건 등 총 15건이다.
구체적으로 접수된 주요 안건은 ▲노원구 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노원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새마을장학금지급조례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기부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노원구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노원구 청년 멘토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노원구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조례안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노원구 도시재생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노원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 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원구 노원천문우주과학관 운영 조례안 ▲녹색장터 되살림매장 2호점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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