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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ㆍ충남 아산 ‘집단감염’... 이틀째 신규확진 621명
남양주ㆍ충남 아산 ‘집단감염’... 이틀째 신규확진 621명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18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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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내 한 플라스틱 공장 앞에 17일 오전 선별진료소 가 설치되어 공단 근무자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남양주 진관산업단지 내 한 플라스틱 공장 앞에 17일 오전 선별진료소 가 설치되어 공단 근무자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2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600명대다.

지역사회 감염 전파 우려가 큰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 수도 590명으로 600명대에 육박했다.

전날 경기도 남양주시 플라스틱 공장과 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급증한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62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는 16~17일 검사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당 이틀간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량은 각각 7만6651건 7만1122건 등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도 590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179명, 경기 237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만 432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과 충남 각각 28명, 경북 22명, 충북 16명, 광주와 대전 각각 12명, 대구 9명, 경남 7명, 울산 6명, 전북과 제주 각각 5명, 전남 4명, 강원 3명, 세종 1명 등 158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19명, 외국인은 12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6명이 늘어 누적 1544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8127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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