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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예술의전당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 개최
KT, 예술의전당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 개최
  • 이영호 기자
  • 승인 2021.02.19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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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KT는 오는 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마음을 담은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마음을 담은 클래식' 마티네 콘서트(matinee concert, 낮에 하는 공연)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올해 첫 공연은 2월 26일 개최된다.

'마음을 담은 클래식'은 KT가 지난 11년간 이어온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된다.

'KT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후의 실내악'은 KT의 대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으로 KT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현재 누적 공연 횟수 264회, 총 누적 관람객 수 1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공연수익금은 KT가 2003년 시작한 최장수 사회공헌활동인 '소리찾기'에 쓰인다. 청각장애 아동에게 인공와우 수술, 디지털 보청기 제공, 재활교육 등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약 9천 명에게 소리를 찾아줬다.

한편, KT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총 좌석 2200개 중 50%를 줄인 1100개만 운영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지침을 준수해 관객 안전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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