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송민준, 임영웅 훈훈한 미담 "잘 될 수밖에 없는 형"
송민준, 임영웅 훈훈한 미담 "잘 될 수밖에 없는 형"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2.21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출처=송민준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송민준 인스타그램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송민준이 임영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송민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4년 전. 형이랑 같이 살면서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가요제를 다니던 때였는데 내가 잠들었을 때 지갑에 저 쪽지와 함께 5만 원을 넣어줬던 덤덤한 우리 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민준과 임영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송민준은 "오랜만에 그때 들고 다녔던 지갑을 열었는데 저 쪽지가 보이니까 참 많은 생각이 들었던 하루"라며 "형은 잘 될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믿었던 형이란 사람이 잘 돼서 내 일처럼 기쁜 일! 지금도 변함없이 사이좋은 형제"라고 전했다.

한편 송민준은 MBC 예능프로그램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