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의정부 무도장 11명 확진... 노원ㆍ도봉ㆍ중랑 등 확산
의정부 무도장 11명 확진... 노원ㆍ도봉ㆍ중랑 등 확산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22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한양대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한양대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기 의정부시 무도장을 방문한 이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확진자는 의정부는 물론 인근 도봉구와 노원구, 중랑구 등에서도 발생하면서 확산되는 조짐이다.

의정부시는 22일 의정부동 A무도장 관련 1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6일 A무도장 방문자가 양주시에서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시는 방문자들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 중인 가운데 의정부와 서울 인근 자치구에도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현재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이 무도장(콜라텍) 방문자에 대해서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안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같은 기간 무도장 이용자 약 180여명을 확인해 자가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며 “A무도장의 방역 조치 위반 여부 등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