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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공공기관 일회용품 전면 금지... “민간영역까지 확대”
강북구, 공공기관 일회용품 전면 금지... “민간영역까지 확대”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2.23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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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을 가져온 주민이 '1회용품 회수함'에 일회용품 컵을 버리고 있다.
일회용품을 가져온 주민이 '1회용품 회수함'에 일회용품 컵을 버리고 있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에 나서 공공기관 내 일회용품 사용ㆍ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이에 앞으로 공공청사 안에서는 일회용 접시, 컵, 비닐봉투, 페트병, 우산 비닐커버 등이 사용 금지된다.

청사 방문객들도 ‘1회용품 컵 회수함’에 컵과 잔여물을 버려야만 청사로 들어올 수 있다.

회의ㆍ행사 때도 일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공무원들은 개인 컵을 이용해야 하며, 청사를 찾는 민원인에게는 다회용품 잔에 음료가 제공된다.

의무 대상시설은 구청사,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공공청사를 비롯해 도시관리공단과 출연기관이다.

경찰서ㆍ소방서ㆍ학교ㆍ유치원 등 유관기관, 민간위탁시설, 사회복지시설은 다회용품 사용을 일상화하는 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구는 ‘일회용품 줄이기 범 구민 실천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구민 협조문을 전 세대에 발송할 예정이다.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등 식품접객업소를 중심으로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임시 허용한 일회용품 사용량이 전국 곳곳에서 급증하고 있어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며 “일회용품 줄이기가 생활습관으로 자리 잡아 일상적인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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