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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무정, 암투병 중 별세...향년 80세
배우 이무정, 암투병 중 별세...향년 80세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2.24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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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사진출처=한국영화 데이터베이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원로 영화배우 이무정이 별세했다. 향년 80세.

24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암 투병 중이던 이무정이 이날 0시 40분께 사망했다.

최근까지 암 투병을 해온 이무정은 수술 후 회복 중이었지만, 갑작스럽게 건강이 악화되면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고 이무정은 1980년 영화 '부산갈매기'로 데뷔해 영화 '밤이 무너질 때' '이혼 법정' '뽕' '작은 사랑의 노래' '고속도로' '갈마' 등에 출연했다.

한편 고 이무정의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26일 발인이고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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