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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비 2년간 체납된 아파트서 부패한 시신 발견 "타살혐의 없어"
관리비 2년간 체납된 아파트서 부패한 시신 발견 "타살혐의 없어"
  • 김영준 기자
  • 승인 2021.02.26 16: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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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인천 한 아파트에서 부패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6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 내부에서 심하게 부패한 남성 1명의 시신을 발견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112에 신고했다.

이날 관리소장은 관리비가 2년간 체납되지 않은 집을 찾아갔다가 작은 방에 이불에 엎드린 채 이불이 덮혀있는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집의 주민등록부에는 A(65)씨와 그의 아들 B(32)씨가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아들 B씨는 인천의 다른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경찰은 주변인 조사와 아파트 폐쇄회로(CC)TV, 관리사무소에서 2년 동안 관리비가 미납됐음에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부 침입이나 시신 외상 흔적은 없었다"며 "현재로선 타살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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