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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44명ㆍ국내발생 319명... “집단감염 여전히 잇따라”
신규확진 344명ㆍ국내발생 319명... “집단감염 여전히 잇따라”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02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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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는 모바일 접수 시스템이 시행된다.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기기에서 QR코드 등을 활용, 사전문진표 작성·제출할 수 있어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사진=뉴시스)
3월부터는 모바일 접수 시스템이 시행된다.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현장 접수기기에서 QR코드 등을 활용, 사전문진표 작성·제출할 수 있어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 (사진=뉴시스)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과 3.1절 등 휴일 영향으로 검사량이 감소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휴일 동안 충북 진천 닭 가공업체와 서울 광진구 원룸 집단감염, 전주 휘트니스 센터 등 새로운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해 전국적 확산 우려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4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신규 확진자 수는 356명→355명→344명으로 계속해서 300명 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300명 대를 기록한 지난 사흘 모두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보여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0명, 경기 111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에서 241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7명, 대구 12명, 전북 9명, 전남 7명, 세종·충북·제주 각 5명, 광주·충남·경북 각 4명, 경남 3명, 강원 2명, 대전 1명 등 78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이중 내국인은 12명, 외국인은 1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1606명이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총 7428명으로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3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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