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연천 산업단지서도 외국인 근로자 13명 확진
연천 산업단지서도 외국인 근로자 13명 확진
  • 윤종철 기자
  • 승인 2021.03.03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주산업단지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210명을 상대로 PCR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충주시0
충주산업단지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210명을 상대로 PCR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충주시)

[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기 연천군은 청산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천군은 최근 잇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 발생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청산면 청산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등 21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3일 현재 외국인 근로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천군은 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 등록된 410여 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계속 검사를 진행 중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