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경기 연천군은 청산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천군은 최근 잇단 외국인 근로자들의 집단 감염 발생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청산면 청산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등 210여 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3일 현재 외국인 근로자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천군은 지역 내 산업단지 등에 등록된 410여 명에 대한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계속 검사를 진행 중으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파악해 자가격리 조치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