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신현수 민정수석 후임으로 김진국(59)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신 수석의 후임으로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은 사법고시 29회 출신으로 변호사를 지낸 김 수석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법무비서관을 지내기도 했다.
노동인권 변호사 출신으로 대한변호사협회 일제 피해자 인권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상임위원 등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해 왔으며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을 거쳐 감사원 감사위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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