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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달이 뜨는 강' 지수 빈자리 채우나...소속사 "검토 중"
나인우, '달이 뜨는 강' 지수 빈자리 채우나...소속사 "검토 중"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1.03.05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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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큐브엔터테인먼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나인우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차한 '달이 뜨는 강' 지수의 빈자리를 채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나인우가 '달이 뜨는 강'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달이 뜨는 강' 남자주인공 온달 역에는 지수를 주연 배우로 방송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그의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고 충격적인 추가 폭로가 계속되자 결국 지수는 사실을 인정하며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지수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로 인해 고통 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 용서 받을 수 없는 행동들이었다"고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어 "저 개인의 커다란 잘못으로 방송사와 제작진, 배우들, 드라마 현장을 묵묵히 지켜왔던 스태프 관계자 분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것이 괴롭고 죄스럽다"며 "저로 인해 드라마에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무릎꿇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사과했다.

한편 나인우는 2015년 영화 '스물'로 데뷔해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서 김소용(신혜선 분)을 바라보는 김병인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그는 올 상반기 방송 예정인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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