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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윤석열 사퇴, 뜬금없는 처신"
이낙연 "윤석열 사퇴, 뜬금없는 처신"
  • 오지연 기자
  • 승인 2021.03.05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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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뉴시스
사진출처=뉴시스

[한강타임즈 오지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5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퇴를 두고 "공직자로서 상식적이지 않은 뜬금없는 처신"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윤 전 총장 사퇴 직전의 움직임과 사퇴의 변은 정치 선언으로 보인다"며 "정치 진입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 검찰총장 재임 시절부터 선택적 수사와 기소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격렬한 시비를 일으키더니 사퇴도 그렇게 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그가 검찰에 끼친 영향은 냉철히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이제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 회복이 시급한 과제"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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