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세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황신영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세쌍둥이래요. 어떡해요. 제 뱃속에 세 명의 아이들이 있대요"라며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막 떨리고 그래요"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 명이나 갖게 해주셨나 봐요"라며 "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 저 세쌍둥이 잘 키울 수 있겠죠?"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세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들고 감격한 황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황신영은 "의사쌤도 엄청 놀라셨어요. 너무 축하한다고 하면서 세 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 당연하죠'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 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라며 "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막 모든 게 다 걱정만 돼요"라고 예비 엄마의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로 데뷔했다. 지난 2017년 11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최근 인공수정을 통해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했다고 알렸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